지후쿠지 (헤이케의 붉은 깃발)
지후쿠지조 부터
1180년 (쥬에이3년) 겐페이전쟁에서 야시마 전에서 패한 노리모리의 차남 타이라는 어린 안토쿠 천황을 받들어 이야 땅을 향해 갔다. 일행은 지후쿠지 절에 머물렀고, 이 두 개의 붉은 기(적기)를 남기고, 36명의 일행은 다시 출발 했다고 전해진다. 이야 아사 집안에 이것과 다르지 않은 이류의 붉은 기가 있지만, 지후쿠지 절의 이 군기는 쇼와 기간(1922년~1988년)에 발견 되었다고 한다.
옆에 전시 된 겐지의 백기가 남북조 시대의 것이라고 한다면, 이 붉은 기 역시 그 때의 깃발이라는 의견도 나오지만, 아무튼 겐페이 전쟁의 것으로 대신한다. 고대의 싸움의 상징인 두 군기는 지금 평화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.